피드로 돌아가기
새로워지기·문장 발효 과학

올바름이라는 착각

NS
normalstory
표지 이미지



사람은 자발적으로 책임을 지고자 할때 크게 성장한다. 욕망에 따라 무언가를 누리고자하기보다
책임을 자발적으로 짊어질 때 우리는 더 분명한 삶의 의미를 깨닫는다. 책임을 짊어지는 경험은 개인이 허무주의를 떨칠 수 있게 하며 나아가 사회가 더 나은 곳으로 변화하는 데 보탬이 된다.


위 강의에서 조던 피터슨은 덧붙여 말했다. “짐을 짊어지세요. 최대한 무겁게, 그러면 쓸모없어 보이는 나 자신이라도 이런 일을 해냈다는 성취감이 있을 겁니다."

짐을 짊어지는 것, 삶의 무게를 견디는 것, 인생의 고통을 받아들 이는 것, 이것은 모두 우리가 쉽게 접하는 짧은 쾌락과는 거리가 멀다. 위험하고 어려운 상황을 자초하라는 말이 아니다. 단지 힘든 상황을 대하는 태도를 바꾸라는 것이다. 나를 예로 들면, 우리 가족은 내가 어 렸을 때부터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러한 상황에서 나는 불평 불만을 하며 부모님을 원망한 적도 있다. 하지만 그러한 부정적인 마 음은 나에게, 또 사회에 아무런 도움도 되지 않았다. 조던 피터슨의 책 과 강의를 듣고 나는 생각을 바꾸었다. 그것이 내 인생에 있어 가장 드 라마틱한 변화를 가져다주었다.

세상은 모든 존재가 선하고 사랑과 연민이 넘치는 천국이 아니기 때문에 우리가 삶의 지향을 오로지 행복에 둔다면 우리는 쉽게 무너질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악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고, 삶이 고통이라는 사실을 인지하며 사는 것만으로도 우리는 우리의 짐을 숭고하게 짊어질 수 있다. 세상의 고통을 줄여보도록 하자.

삶이 고통임을 받아들인다면 세상에 존재하는 수많은 고통이 눈에 들 어올 것이다. 사회를 더 나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서 나 자신이 할 수 있 는 일은 무엇인지 생각하게 될 것이다. 또한 우선 나 자신의 짐을 온전 히 짊어지고, 그리고 그것을 버틸 수 있을 때 사회의 짐을 함께 짊어지 고자 할 것이다. 삶이 행복이 아닌 고통임을, 나의 괴로움과 고통이 당 연함을 알고 받아들이는 것만으로도 큰 위로가 된다. 내 삶의 고통을 받아들이고 책임지고 짊어지는 것에서부터 인생은 변한다.


친절한 찰쓰씨
글쓴이
친절한 찰쓰씨
친절한 찰쓰씨 · 일상 UX 디자이너
기획·디자인·단상을 조용히 기록합니다.
작가 페이지에서 더 보기

이어서 읽기

새로워지기

꾸준히, 오래, 지치지 않고

Mar 31, 2026·8
새로워지기

테크 라이프 발란스

Feb 7, 2026·3
새로워지기

휴탈리티 박정렬

Feb 7, 202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