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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Working) 아닌 태스킹(Tasking)
'우아한형제들'의 김봉진 의장은 《이게 무슨 일이야!》(우 아한형제들, 북스톤, 2022)에서 '일을 잘한다는 것은 어떤 의미 나는 질문에 아래와 같이 대답한다

일 잘한다는 의미를 생각하려면 '일'과 '잘한다'는 말을 살 펴볼 필요가 있어요. (중략) 포털 사이트에 '일'을 검색하면
'어떤 계획과 의도에 따라 이루려고 하는 대상'이라고 나와 요. 이게 일이에요. '의도와 계획'이 있어야 해요. (중략) 잘 한다'는 좋은 상태로 만드는 것이죠. 결과물을 만들어야 하는데 그냥 만드는 게 아니라 좋은 상태로 만들어야 하니 계획과 의도를 잘 만들어야겠죠. 결국 '일을 잘한다는 건 처음에 계획을 잘 세우고, 그걸 잊지 않고 이 일의 목표와 결과가 무엇인지 계속 고민하면서 만든다는 것 같아요.
- 우아한형제들, 《이게 무슨 일이야!), 북스톤, 2022
리모트워크 문화에서는 군더더기가 있어서는 안 된다.
리모트워크는 기본적으로 '통제'에서 벗어난 시스템이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통제를 통해서만 자신의 일을 하 는 사람들, 주어진 일만 하는 사람들은 리모트워크 조직에 맞지 않다.
즉 리모트워크 조직은 의도와 계획 없이 그저 무지성적 으로, 관성적으로 일(Working)하는 사람들이 아닌, 자신의 일이 회사에 미치는 영향을 이해하고, 분명하고 역량에 맞 는 목표와 계획을 설정한 후, 의도를 가지고 일(Tasking)하는 사람들로 이루어져야 한다. 그래야만 떨어져 일할 때에도 길을 잃지 않을 수 있으며 성과 측정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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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찰쓰씨 · 일상 UX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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