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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린 날들이 모여 멀어져간 오늘..·the think normal

think normal... 023 ( 바보들은 항상 최선을 다한다 )_2009.06.23 20:27

NS
normal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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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들은 항상 최선을 다한다.

바보들은 소심하다.

바보들은 늘 누군가를 동경하고 부러워한다.

바보들의 형편은 언제나 넉넉치 못하다.

바보들은 항상 바쁘다.

한가하다가 막상 무언가가 주어지면 어김없이 그 어떤 일이 발생한다.

그때마다 바보는 스스로 생각하는 정의로운 일을 택한다.

바보들은 명분을 따른다.

문제는 그 명분이라는게 본인이 속한 부류의 입장이라는 점이다.

 

바보들은 외롭다

바보들은 슬프다.

바보들은 세상을 비판하거나 세상을 등진다.

그렇게 시대을 탓하고 경제를 탓하며 상황을 탓한다.

 

...

한 셀러리맨이 있다.

그는 정말 성실하다.

아침도 굶어가며 일찍 회사로 출근해 일을 하고

누구보다 회사에 오랫동안 남아 자리를 지킨다.

또한 근검 절약하기 위해 모든 씀씀이를 아낀다.

 

하지만 그는,

매일 아침이면 빵쪼각이 아닌 밥을 먹고 싶다며 혼잣말로 불평불만을 한다.


그럼에도 그는,

오늘도 어김없이.

그 빌어먹을 빵조각을 입에다 쑤셔넣고 있다. 

 

 

 

 

꿈은 결코, 꿈 꾼다고 이뤄지는 것이 아니다.

그만 그 입 다물고, 시작해라. 

바로 지금-

바로 그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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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찰쓰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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