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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린 날들이 모여 멀어져간 오늘..·28세 자서전.

선인장 꽃이 피었습니다..

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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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인장 꽃이 피었습니다..

2년전 카페를 하면서  
적적한 마음에
양재 꽃 시장에서
선인장을 한 그루 분양했다..

이녀석이 카페 안에 있으니까 
햇빛을 못받아 그런지 모양이 이상하게
변하기 시작하고
심지어는 물렁물렁?해 지기 시작했다..
 
그래서 살던 자취방에 햇살드는 계단에 비치했다..
비치?.. 사실...방치에 더 가깝다..

정말..몇년이 지나서 이녀석과 마주했다..





꽃을 피었다.
이녀석-

나 보란듯이, 




고마워... 인장아 -
친절한 찰쓰씨
글쓴이
친절한 찰쓰씨
친절한 찰쓰씨 · 일상 UX 디자이너
기획·디자인·단상을 조용히 기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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