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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린 날들이 모여 멀어져간 오늘..·28세 자서전.

에코브릿지 (Eco Bridge) - 나랑 가자 (with 정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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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랗게 지루해진 오후에 꿈을 꾸듯이 서 있는 널 봤어
멍해진 너를 본 내 눈이 너의 눈빛에 놀라 딴 곳을 봐
잊지 못해 그려 보기만 했던 니가 내 앞에

나랑 가자 나랑 있자 널 꼭 잡아 널 데려가 시간을 거슬러가
나랑 가자 나랑 있자 왜 나를 지나가 왜 나를 지워가

내 곁을 망설이던 니 맘이 꿈을 꾸듯이 돌아온 것 같아
터질 듯 버거워진 내 맘이 너의 눈빛에 아파 등을 돌려
잊지 못해 그려 보기만 했던 니가 내 앞에

나랑 가자 나랑 있자 널 꼭잡아 널 데려가 시간을 거슬러가
나랑 가자 나랑 있자 왜 나를 지나가 왜 나를 지워가

나랑 가자 나랑 있자 널 꼭잡아 널 데려가 시간을 거슬러가
나랑 가자 나랑 있자 왜 나를 지나가 왜 나를 지워가 

노랗게 변해버린 길 위에 꿈을 꾸듯이 서 있는 널 봤어
친절한 찰쓰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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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찰쓰씨
친절한 찰쓰씨 · 일상 UX 디자이너
기획·디자인·단상을 조용히 기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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