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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린 날들이 모여 멀어져간 오늘..·서른 사내의 생각

2월18일 회향식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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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생각이 삼천대천을 간다.



배고픈 사람이 많은 요리 방법을 안다 해서 배부를 수 없듯,
벙어리가 기가막힌 꿈을 꾸었다 해도 말해줄 사람 없듯,
모르는 자가 행동이 앞서면 위험천만해지고
아는자가 행동으로 실천하지 않으면 단지 교만해 질 뿐이다.

때문에 널리 배워서 실천하는 앎을 지녀야한다.



열반경에 이르기를 '나는 아무말도하지않았다'
내가 아는 음식의 맛을 얘기했을 뿐 , 너희가 음식을 만들고 먹어봐야 맛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진리와 법은 헤아려 짐작하는 것이 아닌, 스스로 실천해서 얻어야하는 것이다.



참: 이미 지은 잘못을 부끄러워하는 것
회: 다시하지않겠다는 다짐과 맹세




세번째 뛰어난 깨달음은 타인의 운명을 아는 것이고
두번째 뛰어난 깨달음은 하늘을 날고 축지법을 쓰는 것이며

가장 힘든 세번째 깨달음은
행하지 말아야 할 것과 행해야 함을 구분할 줄알고 그에 맞게 행동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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