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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린 날들이 모여 멀어져간 오늘..·마흔 넘어의 아침

마흔 넘어의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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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쓰롭게


새해
이다

12월 31일,
단 하루가 쌓여
한 해라는 단위를 바꾸어 냈다

나의 시간은
어쩔 도리가 없겠지만

나의 아침은
늙어버린 시간이 아니길

어쩐지 좋은 일이 생길 것 같은
아침을 맞이해 낼 수 있는 
어른이길

새해,
그렇게 마흔의
아침을 담다

 

친절한 찰쓰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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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찰쓰씨
친절한 찰쓰씨 · 일상 UX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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