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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력서, 팜플렛이 아닌 한권의 책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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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이력서를 쓰거나 포트폴리오를 쓸때 자신을 하나의 서비스를 기획하거나 디자인하듯 작성하라고 한다.
그리고 이러한 과정을 퍼스널 브랜딩이라는 단어를 빌려 표현하기도 한다.

언듯보면 아- 아 그렇구나 할 수 있지만 나는 반댈세

자신을 팜플렛처럼 표현 하는 것은 인간이 상품화 되기 시작한 신 자유주의의 매우 단적인 그리고 매우 현실적이고 매우 일상적인 사례 중 하나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사람을 쓴다는 표현을 자주 듣기도 하고 나 조차도 자주 사용 하기도 했던 것 같아
갈 때가 없고 뽑을 사람이 없다 라는 말들도 많다

그런 측면에서 포트폴리오 또는 이력서는 팜플렛이 아닌 한권의 책처럼 작성 되어야 한다고 본다
이런 얘기를 하면 열애 아홉은 비현실적 이거나 추상적 이거나 불가능 하다는 말

친절한 찰쓰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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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찰쓰씨
친절한 찰쓰씨 · 일상 UX 디자이너
기획·디자인·단상을 조용히 기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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