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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광 효과와 자기 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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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광효과는 자기확신이 부족할때 발생한다.

자기 확신의 결여는 사회 또는 특정 시장의 과도기 또는 전환기 초기에 주로 발생한다.급변하는 상황에 대한 안정성을 취하려는 본능적(시스템1) 판단이다.

알지 못하는 영역에 대한 상대적으로 확신을 받을만한 부분을 외부에서 찾는 방식 중 하나이다. 하지만 - 수신제가평천하 라고 했던가- 내부의 이슈를 외부에 의탁하는 방식은 결국 언발에 오줌누는 식의 단기적 해결(성과)을 이뤄내고 결국 이로인해 새로운 이슈에 직면하는 상황에 놓이게될 뿐이다.

애플 전에 IBM과 HP처럼, OpenAI 전에 구글이나 애플처럼 많은 사회와 조직 그리고 개인은 이러한 전환의 시기를 이전 시대의 제도, 교육 지표 기준으로 상위에 위치한 이들을 축적하고 이들에게 익숙한 문화와 산출물들을 빠르게 벤치마킹하며 경쟁 우위를 확보하기 위한 속도를 내기 시작한다.

(머니볼 또는 생각에 관한 생각 프로젝트)

이를테면 시장 상황상, 뉴스 정황상 어찌보면 당연해 보이는, 하지만 아직 직접적으로 눈으로 확인 할 수는 없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느 정도 예상은 할 수 있는 것들이 하나 둘 생기기 시작하는 순간이 온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지금 조직 또는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없어보이는 상황과 비슷한, 예컨데 과거 포드와 같이 공장의 프로세스나 엔진 그리고 자동차를 만들 여력이 안되다보니 결국 보편적인 대부분의 사회와 조직은 결국 더 현실적?인 측면에서 타당한 또는 합리적인, (현실의 변수는 제외한 매우 고도화된 산술로써)정량적으로 예측할 수 있는, 더 많은 마부를 채용하고 말을 기르고 창고에는 더 많은 목초 더미를 쌓아두는 것과 다르지 않게 되는 상황들이 생각보다 많은 것 같다.

하지만 정말 그런 결정과 실행이 과연 최선일까? 만약 엔진을 만들 수 없다면 타이어, 시트, 경적, 조명, 주유소, 신호등 또는 아스팔트까지 다양한 연계 분야를 0부터 고민하는 측면이 더 좋지 않았을까?
아마도 이러한 현상의 원인은 why가 아닌 what에만 매몰된 까닭이 아닐까 한다. 그리고 그 매몰의 원인은 개인의 부족함이라기 보다 해당 사회나 조직의 치열한? 그보다 관성적 경쟁의식에서 비롯된듯 하다.

눈코뜰새 없는 경쟁에서는 효율이 최우선이다. 쪽집게, 족보, 7?가지 블라블라 원칙 등등 답이 없는 문제를 답이 있는 범위로 재해석해서 공론화하고 그안에서 그들만의 리그가 시작되고 그안에서 인정과 보상이 주어지는 그들만의 임시(전환기 초반에 발생되는 현상이기에..) 생태계가 마련된다.

이즈음되면 후광 효과는 과거 후광을 목표로 하는 개인의 편향과 집단 편향의 단계로 접어들게 된다
그리고 편향은 결국 비슷한 사람들이 모여 비슷한 가치를 추구하고 비슷한 결과를 -매우 경제적이고, 합리적이라 상호 인정할만한- 것들을 매우 효율적이고 반복적으로 양산하게 된다.





생각에 관한 생각을 읽다가 생각에 관한 생각 프로젝트를 알게되서 읽다가 머니볼을 다시 한번 회상하다보니.. 문득,

그냥, 그렇다고 -

친절한 찰쓰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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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찰쓰씨
친절한 찰쓰씨 · 일상 UX 디자이너
기획·디자인·단상을 조용히 기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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