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은 단순히 데이터 베이스가 아니다. 블록체인의 스마트컨트렉트는 단순히 함수가 아니다.
사람의 입장에서는 중립적 의사결정 규칙, 하드웨어 입장?에서는 제어 정책이다. 여기서는 중립, 의사결정, 제어라는 키워드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사람과 하드웨어를 같은 입장에서 비교하고 있음을 주목해야한다.
과거 인간이 도구를 움직이기 위해서는 사람의 손이나 물리적 힘을 가헤 이루어졌다. 하지만 리모콘이 생겨나면서, 핸들이 생겨나고 다양한 버튼들을 통해 각각의 기능을 동작하게 하였다.
하드웨어의 입장이 이렇다면 소프트웨어(또는 블록체인)입장은 어떨까? 현실에서 하드웨어를 움직이는 사람의 손이 블록체인에서의 스마트컨트렉트이다. 이 때의 제어는 단순 조건 충족이나 운영자 또는 소비자 개별 기호나 의사결정으로 이뤄지지 않는다. 자동차의 반도체가 그렇듯, 노트북의 키보드가 그렇듯, 현관문 스마트 키가 그렇듯 주어진 정책( 조건)으로만 움직인다.
이런측면에서 하드웨어를 움직이는 힘을 노동과 정책으로 요약할 수 있을 것 같다.
